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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경남꿈키움학교의 1학년 체험학습

안녕하세요, 현성2입니다.

지난 10월 29일에 1학년은 고령에 있는 개실마을과 대구에 있는 시민안전테마파크를 갔고,

2학년들은 고성에 있는 남동발전소와, 하일면에 있는 키위농장에 갔습니다.

저희 학교는 체험학습을 많이가서 좋은 것 같습니다.

체험학습의 재밌었던 이야기를 한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버스를 타면서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장난도 치면서 1~2시간 거리인 고령의 개실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옥마을을 돌아다니고, 개실마을에 갔습니다.

직접 칼국수반죽을 만들고, 칼국수를 만드는 기계로 면을 뽑아냈습니다.

그리고, 조금의 자유시간을 가지고 쌀엿을 만들었습니다.

이곳 개실마을에서는 전통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 계신 할머니분들을 할머니라 부르지않고 언니나

누나라 부르라고 합니다.

많은 친구들은"누나 (언니) 이거 어떻게 해요?! 라며 누나들을 찾습니다.

친구들과 협동해서 엿을 계속 잡아당기면 누렇게 있던 설탕뭉치(?)들이 하얗게 변합니다.

하얗게 변한 엿을 막대기로 때리면 부서지면서 진정한 엿이 탄생된다고 합니다.

엿은 정말 맛있었지만 이에 끼이는 것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뒤에 버스를 타고 대구에 있는 시민안전테마파크에 가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경관님이 소개를 해주셨는데 이 체험장은 2003년 2월 18일에 있던 대구 지하철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소개 영상을 보여주시고, 지하철 세트장으로 갔습니다.

이전에 대구 지하철 참사가 있었던 이유와 재현을 한 다큐를 보여줬는데, 너무 슬펐고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우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 밑으로 내려와 대구 지하철 참사때 있었던 12량의 지하철을 복원해져 있었습니다.

사진에 있는 세트장에서는 지하철에서 화재가 났을 때 어떻게 대피하는가등을 가르쳐 주셨는데,

식물성 연기를 사용해서 (몸에 해롭지 않은 연기) 진짜 대피 훈련도 해보았습니다.

이 교육을 하니 지하철에서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대피하는가등을 알게 됬습니다.

이건 집에 화재가 났을때 소화기를 사용하는 법등을 배웠는데,

소화기는 화재가 난 방향을 바람을 등지고 서서 안전핀을 뽑고 쏘면 된다고 합니다.

소화기는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둬야 합니다.

소화기 사용하는 걸 모두 마치고, 3D 상영관에 갔습니다.

3D상영관에선 재밌는 영상을 보았고, 친구들도 재밌는 표정이였습니다.

영화 제목은 통나무의 모험이였습니다. (제가 작명했습니다.)

이날은 너무 알찬 하루였고, 알게 된것도 많아 좋은 것 같습니다.

엿만들고 칼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다시 한번 오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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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