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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경남꿈키움중학교의 새로운 변신

저희 학교에는 똘레랑스실이라고 있습니다. 이 곳은 수업하기 힘든 학생들이 가기도 하고 학생들이 모여 수다를 떠는 곳이기도 하며 함께 모여 게임을 하며 노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할 것은 똘레랑스실이 상담실로 바뀌게 된 내용입니다.

그 전 상담실은 공간이 좁고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협소하여 불편했는데 이번 상담실은 공간도 크고 이뻐져서 훨씬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강연을 할 수 있는 칠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의 책상과 의자,  컴퓨터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세면시설과 작은 책상, 의자도 있습니다.

 또 작은 상담실도 있습니다. 이 공간을 만들 때 학생들과 선생님이 직접 꾸몄습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만드니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똘레랑스가 상담실로 바꿨습니다.

상담실로 바뀐 저의 느낌은 솔직히 똘레랑스가 있다가 사라지니 느낌이 좀 좋지 않지만, 상담실이 더 좋게 바뀌었으니 우리 학교가 더 신기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학교의 정신적 지주, 이도연 상담선생님을 인터뷰했습니다.

 

 

Q : 상담실이 바뀌니깐 느낌이 어떠신가요?

A : 좋습니다.

 

Q : 상담실을 바꾸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A : 작년 9월에 갑자기 선생님들과 상담실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와서 정부에 건의를 했습니다.다행히 이번 해에 돈이 내려와서 상담실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Q : 상담선생님은 안힘드시나요?

A : 아이들이 자주 힘들어서 상담실에 오는데요. 아이들이 여러 가지 힘들어하는 게 많아 아이들을 보면 많은 도움을 주고 싶은 데 그러지 못하는 때가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Q :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학교가 새로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학교가 더욱 좋아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누구나 마음편히 찾아갈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에 대해 환영의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 이 공간을 잘 활용하여 경남꿈키움중학교 학생들이 더욱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라이터로 태운 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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