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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꿈키움만 하는 제주도 체험학습

안녕하세요 현성2 입니다.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8일 까지 학교에서 제주도를 갔다왔습니다.

1학년들은 제주도 (한라산)을 가고, 2학년들은 산청(지리산)을 갔습니다.

 

10월 5일, 월요일에는 불참자 없이 1학년 담임선생님과 많은 선생님들도 참여 해주셨습니다.

김해 공항에서 제주에어의 비행기를 타고 제주 공항까지 4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친구들은 " 이 아름다운 제주의 냄새 너무 좋구만" 이러면서 장난을 쳤습니다.

첫번째로 버스를 타고 첫번째로 제주도 용두암을 갔습니다.

 

여기는 제주도 초콜릿, 아이스크림, 반건조 오징어등 많은 먹거리들이 많았습니다.

바다에 들어가서 시원함을 즐기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6개 만원에 팔던 하르방 초콜릿을 샀습니다.

우리 학교말고도 다른 초,중,고 학교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출구 쪽에 돌하르방이 있었는데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담이 있었습니다.

그 속담 때문인지 제 친구는 아들을 12명 낳는다면서 12번이나 만졌습니다.

 

두번째로 사려니숲길을 갔습니다.

사려니숲길은 제주시 봉개동의 비자림로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되어 있습니다.

숲길의 총길이는 15km정도 되며 저희는 10km코스로 갔습니다. 평균고도는 550미터라고 합니다.

저는 체력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지만 저도 완주했습니다. 힘들었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안쓰던 발을 많이 쓰다보니 발에 물집도 잡히고, 힘들었습니다.

 

세번째로는 펄리호텔이라는 호텔에 갔습니다. / 펄리호텔 hotelpearly.com

2013년에 신축되서 그런지 외관도 상당히 깨끗하고 내부도 깨끗했습니다.

4~6명 끼리 방을 썼는데 침대도 2명에서 누울 수 있게 넓었습니다.

화장실에는 샤워기가 2개가 있었고 수건, 바디워시, 샴푸등이 모두 있었습니다.

따로 준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3박 4일을 했습니다.

씻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9시가 되자 잤습니다.

다음날 한라산에 갈 생각을 하니까 떨렸습니다.

 

10월 6일, 화요일에는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밥을 먹고 8시에 나와서 한라산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한라산의 해발는 1950m이며 총 길이는 9.6km 라고 합니다.

A코스 B코스 C코스가 있었는데 A코스는 백록담 정상까지, B코스는 진달래 밭 대피소 까지, C코스는 사라오름 까지 였습니다.

이날 저는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서 사라오름까지만 가고 내려왔습니다.

한라산에 갔다온 친구들은 저번 둔철산 보다 쉬웠다면서 다시한번 갈수도 있겠다는 친구들도 있었고,

다시는 안간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한라산에 있던 모든친구들이 내려오고,  오리고기 주물럭도 먹고 호텔에 들어가 씻고 잤습니다.

 

10월 7일 수요일에는,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 메이즈 랜드에 갔다왔습니다.

섭지코지는 사진을 찍지 못해서 똑똑한 제주여행, 제주 모바일 여행에서 사진을 퍼왔습니다.

섭지코지는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외국사람들도 많았고 터키 아이스크림이라는 독특한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정상은 등대인데 등대에서 보면 저멀리 있는 성산일출봉도 보이고 밑에 있는 아름다운 바다의 관경도 보였습니다.

두번째로 성산일출봉에 갔습니다.

성산일출봉은 해발 약 150M 쯤인 산 아닌(?) 산입니다.

성산일출봉을 올라갈때는 계단이 수두룩 하게 많습니다. 전부 오르막길입니다.

성산일출봉은 오르막길만 있다보니 사려니 숲길보다 힘든거 같았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아래는 풀이 가득했습니다.

세번째는 메이즈랜드에 갔습니다.

메이즈랜드에서는 단체사진도 찍고, 저와 제일친한친구 4명과 같이 미로를 돌아다녔습니다.

처음에 바람미로, 돌미로, 여자미로등이 있었는데 모두 이어져 있었습니다.

메이즈랜드의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청소년/군인과 7,000원 어린이/경로 6,000원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에 있는 돌미로는 제주도의 상징인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돌미로를 통과하고 종도 쳤습니다. 친구는 뽑기를 했는데 2000원만에 인형을 뽑았습니다.

메이즈 랜드 구경을 모두 마치고 호텔에 가서 씻고 잤습니다.

10월 8일 목요일- 드디어 공항에서 집으로.

목요일에는 월요일과 다름없이 공항수속을 마치고 제주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에 도착해서 집으로 갔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재밌었던 체험학습 이였지만 한라산 정상에 못 갔다는 것에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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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