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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및 시사

신경숙의 표절, 무슨 내용이길래...

안녕하세요 현성2 입니다, 오늘은 '신경숙'의 표절 논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소설가 이자 시인 이응준 씨는 온라인 매체 허핑턴 포스트에 기고한 글 에서

신경숙씨의 소설 한 구절이 미시마 유키오 씨의 여러 책 대목과

모티브를 표절 하였다고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얘기가 됬던것은 미시마 유키오의 유국에 관련된 내용 입니다.

"두 사람 다 실로 건강한 젊은 육체의 소유자 였던 탓으로 그들의 밤은 격렬했다.

밤뿐만 아니라 훈련을 마치고 흙먼지 투성이의

군복을 벗는 동안마저 안타까워 하면서...."

출처[미시마 유키오,김후란 옮김] 「우국

미시마 미키오의 소설과 비교되는 신경숙의 단편은 전설입니다.

현재 언급되는 표절작은 전설 이지만, 딸기밭과 작별 인사또한 표절으로 논란이 됐던 적이

있습니다.

 

-출처 YTN

신 작가는 표절 논란이 불거진 지 일주일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고 이번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누리꾼들은 그의 해명과 사과 내용의 모호성을 지적하며 답답함과 실망감을 표했다.

출처-연합뉴스

 

이에 신경숙 씨는 표절 지적은 맞다는 생각이고, 절필선언을 할수 없다고 말합니다.

신경숙 작가는 22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문제가 된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과

'전설'의 문장을 여러 차례 대조해본 결과,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표절을 인정했다. 출처-e스타

신경숙씨가 발간한 책은 무려 76권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유명한 신경숙씨가 표절을 했다는 것은 문학을 사랑하는 중학생으로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신경숙씨는 유명하기 때문에 표절한 것이 이슈가 된걸지도 모릅니다.

신경숙씨는 "전설을 제 작품집에서 전설을 빼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신경숙의 표절, 그리고 패러디

 

 

 

아무토록 이번일이 잘 해결되어 작가를 꿈꾸는 많은 분 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세지를 던져주길 기대합니다. 표절은 단순히 글 을 배껴 쓰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은 훔치는 것입니다.

잘 읽으셨으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