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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및 시사

여름은 돌아왔지만..사람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일주일만에 돌아왔습니다. 저도 학교를 다닌다고 바빠서 어쩌다보니 일주일에 한편밖에 포스팅할 시간 뿐입니다. 최대한 시간을 내어 여러분과 좋은 소식을 공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들고온 이야기는 '효순이 미선이' 입니다..
이 사건은 2002년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이 월드컵에 빠져있을때... 2명의 여중생이 친구의 생일파티에 가다가 주한미군의 장갑차에 깔려 숨진 사례입니다.

 

(출처:노컷뉴스)

 

(출처:NEWSIS)

그 사실이 알려지고 재판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또 한번 발생하였습니다. 주한미군은 SOFA(한미 주둔군 지위협정)에 따라 미군이 재판할것을 알렷고 결국 장갑차를 운전하던 병사는 무죄 판결을 받앗습니다. 그에 국민들이 분노해 촛불집회를 하였지만 슬프게도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장갑차의 실수로 보기에는 수상한점이 많습니다.

1.미군은 커브를 돌다가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었지만.. 그 도로에서 사고가 난 구간은 직선이었습니다.
2.부교설치때문에 자세히 보지 못했다고 하지만..장갑차 운전석에서 고게를 조금만 내민다면 충분히 볼 수 잇었습니다.
3.직선구간은 60m나 되고, 밝은색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출처:민중의소리)

4.2명의 피해자의 신발이 5m,7m간격으로 풀숲에 떨어져있었고 인순이,효순이의 궤도 자국은 지그제그(보폭이 짧다)였다.. 그렇지만 미군은 모두 피해자의 과실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이러던도중 의혹이 붉어지자 한국 법무부에서 미군에게 재판권 거부를 요철햇지만 거절당했습니다.
그리고..그해 11월달 가해자는 무죄선고를 받았다고합니다..

(출처:민중의소리)

얼마전, 미순이,효순이를 추모하는 13주년 추모회가 열렸습니다... 지금까지는 이사건을 몰라서 가지 못햇지만 내년에는 꼭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처럼 충격적인 사건이 많은데요.. 제발 지금부터라도 이런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주에도 중요한 정보를 들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