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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버스안에서 하는 특별한 성교육.

안녕하세요, 현성2입니다.

이번에는 버스 안에서 하는 특별한 성교육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이 버스는 특별합니다. 이름은 '성문화센터 탁틴스쿨 와~'인데,

내부는 일반 버스와 다르게 내부에 의자가 없고 바닥에 쿠션이 깔려있습니다.

저희는 1교시를 이곳 버스안에서 했습니다.

이 버스를 본 친구들은, "난 저거 해봤다." " 야 저거 뭔데 ㅋㅋ" 라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여긴 버스 내부입니다.

서울 성문화센터에 있는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저희에게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성이란?, 연애란?, 썸이란?같은것들을 설명 해주셨습니다.

청소년 낙태에 대하여 비유한 에로스의 사랑이야기를 틀어 주시기도 했습니다

뒤에 글이 많은 곳에는 이곳을 다녀간 많은 사람들의 사진이 모여있었습니다.

선생님이 4주, 3개월, 7개월이 된 아이 모형을 보여주고, 7개월이 된 아이가 뱃속에서 요동을 치는

태동을 느껴보시라고, 엄마모형의 배에 손을 올려 태동을 느꼈습니다.

아이가 배에서 진짜 발로차는 것 같았습니다.

이것은 신생아 모형을 들어보고 아이에게 덕담을 하는 건데, 정말 아기처럼 무게도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아이에게 " 잘커라." , "멋진아이가 되어라." 같은 얘기를 해줬습니다.

 

성교육을 하니 보람찼고,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지, 낙태가 얼마나 나쁜건지등을 알게됬습니다.

이 수업을 들을때 부끄러워서 말을 못했던 아이들도 있고, 성에 대해 너무 궁금해서 질문도 많이

하고 집중을 했던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수업을 들으니 매우 보람차고 색다르게 성교육을 해보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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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