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회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꾼들의 막바지회의 안녕하세요! 꿈키움학교의 꿈키움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르지르입니다. 저희 학교는 작년에 개교한 신설학교입니다. 학생들을 존중해주고 다양한 체험을 해서 꿈을 찾자는 취지로 세워진 대안학교였습니다. 취지는 정말 좋지만 막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선배도 없었던 새로운 학교에 온 우리에게 '스스로' 라는 의미는 버겁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2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우리는 몸도 마음도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입학한 지 한 달이 채 안되어서 이뤄진 회장,부회장 선거. 작년엔 당연히 학생회가 제대로 꾸려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 해가 지나고 작년보다 조금 더 안정적인 학생회가 꾸려졌고 조금씩 조금씩 지날수록 학생회는 꽤 모습을 갖춰갔습니다. 우리는 학생회를 '일꾼'이라고 부릅니다. 학생회는 학생들을 대표하는 학생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