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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및 시사

문화가 더블! 다문화!

 

 한국의 작은 지구촌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코리아 타운' 이 있듯이 국내에도 다문화촌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현재 전국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 외국인 타운과 그 특색을 알아볼까요

 

1.모슬렘 타운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에는 모슬렘 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이슬람 사원 근처에 500여 명의 모슬렘이 거주하고 있고요, 예배가 열리는 금요일에는 약 700명이 넘는 모슬렘이 이태원 일대에 모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모슬렘 식료품점, 빵집, 의료 상점, 전자제품 가게 등 모슬렘 상권이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2.북유럽 타운

'조선' 의 도시 거제시에는 @@ 조선 해양 조선소와 @@ 중공업 조선소가 있습니다. 거제시에 8,000여 명의 외국인이 사는 이유입니다. 거제시에 사는 외국인 중에는 한국 조선소에 파견 나와 있는 외국인 직원이 많은데요, 특히 조선분야의 선진국인 노르웨이 출신의 직원이 많습니다. 거제시 옥포1동에 있는 옥포 국제 학교에는 130여 명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데요, 노르웨이 인, 영국인, 인도인 학생이 가장 많습니다.

3.차이나타운

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은 전통적인 화교 마을입니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중국인들은 현재의 선린동에 정착하여 살기 시작했습니다. 주말이면 이곳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중국음식점, 기념품점, 월병 가게 등이 들어서 있고 화려한 홍등, 돌계단을 비롯한 석조 조형물이 이곳이 한국 땅임을 잠시 잊게 만듭니다.

 

이렇게 다문화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주에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오겟습니다.

 <출처: (주) 미레엔 교과서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