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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가라앉는 배, 차오르는 눈물

초코맛 연필입니다.

2년 전 4월 16일 수요일 그날 최악의 사고를 기억하십니까?

꿈키움중학교에서 그날을 기리기 위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모여

세월호 추모식을 하였습니다.

거의 학생들 전부가 추모식에 참여하였습니다.

정말 학생들이 세월호 학생들을 정말 슬퍼하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 가슴에 깊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정말 김용만(마산 청보리)선생님이 저희에게 연설을 하실때 정말 가슴이 찡해지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숙연해졌습니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세월호 사건을 영원히 슬퍼하고 눈물을 흘리자는 뜻이 아닙니다.

제발 그저 세월호 사건을 잊지말고 기억해달라는 겁니다.

세월호 학생들은 304명의 사망자와 아직 미수습 학생 9명이 남아있습니다.

그 학생들을 꼭 기억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우리 학생들도 이렇게 슬퍼하고 기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꼭 세월호를 기억하고 잊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항상 의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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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 연필